본문 바로가기
편지글/피드백&불만

서비스 불만 및 건의사항 접수 글

by 루씨유 2022. 7. 31.

서비스 불만 및 건의사항 접수 글입니다.🙋‍♀️🙋‍♂️

정확히는 참석했던 강연에 대한 컴플레인 내용인데요.

 

최근 한 금융기관에서 실시한 강연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그 기관의 고객이며, 나름의 애정이 있어요.

 

한데, 기대했던 강연의 준비가 미흡한 모습을 보고

불만과 건의사항을 귀가하는 길에 작성하여

기관 대표메일로 발송하였습니다.

 

기관 대표이사 이하 직원 모두 

제가 표한 불만과 건의사항을 읽었으며,

앞으로 지적한 내용에 대해 개선과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란 답변과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전화를 관련 부장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다음 참여한 강연에서는 

직원분들이 좀 더 준비된 모습으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기관과 고객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이예요.

의사소통에는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죠.

이해를 위해서는 내가, 또는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어떤 불편함을 느끼는지를

예의를 갖춰 말해주는 게 먼저 되어야 하고요.

 

이번 서비스 불만 및 건의사항 접수 글은

보다 진지하게 자신의 불만과 건의사항을 표현하고,

의사소통 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서비스 불만 및 건의사항 접수 글

※ 직접적인 기관명, 지명, 이름, 서비스명 등은 편집 및 삭제하였습니다.

 

 

오늘 7.26(화) 오전 10시 ○에서 진행된 < 함께 > 강연에 참여했던 고객입니다. ○ 이용고객이기도 하고요. 금일 강연에 대한 불만 등 피드백 남깁니다.

1. 10시에 도착했는데,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고 부랴부랴 책상과 의자, 발표자료를 세팅함

2. 강연자가 공지받았던 강연자가 아니었음 

3. 강연자와 직원들이 참여신청자 10명?이 오늘 모두 참석할 줄 몰랐다는 반응이었음

4. 강연주제가 ' 함께 ' 가 아니라 ' 안내'였음

5. 강연 마친 후, 직원들끼리 대화에서 내일,모레(수요일,목요일) 강연이 없다고 이야기 나눔.

    실제론 7.28 목요일 오전에 강연이 또 있음. 강연일정 파악 및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음


전반적으로 준비가 전혀되어 있지 않고 닥쳐서 준비한 모습이었습니다. 강연신청을 미리 할때는 강연자과 강연주제 등을 보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강연을 골라서 가게 되죠. 고객들의 시간과 선택과 결정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파악도 되어 있지 않은 모습에 많이 실망스러웠고,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런 소강연 준비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산관리는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죠.

오늘 강연자분께서 나름대로 강연을 잘 진행해주셨지만, 그와는 별도의 문제들로 보여집니다. 안내된 사항들과 모두 달랐으니깐요. 이렇게 달라질 상황이었다면 사전에 변동사항을 다시 안내해줬어야 하죠.

물가상승, 시장하락 등의 상황들로  이용고객들이 많이 불안하여, 공식적인 강연자리에서만큼 신뢰있게 행동하여 고객들에게 신뢰를 보여줘야 하는 때에 오늘 직원들의 모습들은 심히 염려스러웠습니다.

사과를 받아 마땅한 상황이지만, 지나간 일로 치고서라도. 부디 앞으로는 공식적인 행사/강연들에 대해 제대로 잘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길 바랍니다.

위 내용이 금번 강연주관 담당자 및 직원들에게 꼭 전달되길 바라고, 전달되었다는 확인을 받으면 좋겠네요.


루씨 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