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위로의 글 : 손윗사람
아침, 저녁엔 날이 무척 쌀쌀해서 두꺼운 옷을 하나 둘씩 다시 꺼내어 입게되는 요즘이예요 ❄🧣🧤🔥 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에 사망자 수가 높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저의 블로그에 조문, 조의, 장례, 위로와 관련한 글을 찾다가 들어오시는 분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어요. 사랑하는 이를 잃는 슬픔은 계절을 가리지 않지만, 추운 겨울에 마주하는 이별이 더 쓸쓸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 지난 은 손아랫사람에게 보낸 위로의 말이었다면, 이번 글은 손윗사람에게 올려드린 글이예요. 올해 초, 아직 때때로 눈이 내리던 겨울날, 해외에 살고 계신 작은 어머니께서 한국에 계시던 친정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게 되셨어요 ☁🌈 여러 사정 상 한국에 들어오기 어려우셨던 터라 작..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