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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글2

조의, 위로의 글 : 손윗사람 아침, 저녁엔 날이 무척 쌀쌀해서 두꺼운 옷을 하나 둘씩 다시 꺼내어 입게되는 요즘이예요 ❄🧣🧤🔥 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에 사망자 수가 높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저의 블로그에 조문, 조의, 장례, 위로와 관련한 글을 찾다가 들어오시는 분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어요. 사랑하는 이를 잃는 슬픔은 계절을 가리지 않지만, 추운 겨울에 마주하는 이별이 더 쓸쓸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 지난 은 손아랫사람에게 보낸 위로의 말이었다면, 이번 글은 손윗사람에게 올려드린 글이예요. 올해 초, 아직 때때로 눈이 내리던 겨울날, 해외에 살고 계신 작은 어머니께서 한국에 계시던 친정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게 되셨어요 ☁🌈 여러 사정 상 한국에 들어오기 어려우셨던 터라 작.. 2022. 10. 19.
조의, 위로의 글 : 손아랫사람 지난 달 저희 부부가 아는 지인분의 어머님께서 몇 년간 암투병을 하시다 돌아가셔서, 같이 장례식장에 가서 조문을 하고 왔어요😢😭 어머님께서 60대 초반이셨기에 가족, 자녀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더 갖지 못하신 것 같아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 지인분께선 힘든 장례를 마치고, 장례식장을 찾아주신 조문객들께 조의답례문을 보내주셨는데요. 그에 대해 위로의 글을 적어 회신을 했어요. 후일 지인분께서 힘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조의를 표하고, 위로를 전한다는 게 때론 너무 조심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조의, 위로의 글 ※ 참고: 지인 부부의 이름은 가명으로 대신하며, 지인 부부는 저희 부부 나이 보다 조금 젊음 조형식 선생님 김성연 사모님, 어머님의 빈 자리를.. 2022. 9. 15.